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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세워 골라요

기준을 세워 골라요

지난 시간에는 모두 다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오늘은 어떻게 고르면 좋을지 알아봐요.

우리 반 도장 20개 오래 쓰면좋겠어요 우리 반 모두쓰면 좋겠어요 도장이 남으면좋겠어요
우리 반 도장 20개로 운동회 공을 하나 사려고 해요.
그림: 원에듀가 그림(실제로 있는 반이 아니에요)

공은 하나만 살 수 있어요. 무엇을 먼저 따져 볼까요?

하나를 골라요

공 하나를 골라야 해요

먼저 우리 반 이야기를 읽을 거예요.

우리 반이 도장 20개를 모았다고 생각해 봐요. 도장으로 운동회 때 쓸 공을 살 수 있어요.

살 수 있는 공은 세 가지예요. 세 공 모두 도장 20개로 살 수 있어요. 하지만 공은 하나만 살 수 있어요.

지난 시간에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는 없다고 배웠어요. 그래서 우리는 골라야 해요.

선택

여러 가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요. 이렇게 고르는 것을 선택이라고 해요.

그런데 무엇을 보고 고르면 좋을까요? 친구들 생각이 저마다 달라요.

⏳ 오래 쓰기

튼튼한 공은 오래 쓸 수 있어요. 운동회가 끝나도 계속 쓸 수 있어요.

👫 우리 반 모두 쓰기

큰 공은 여럿이 함께 굴리기 좋아요. 우리 반 모두 같이 놀 수 있어요.

🔴 도장 남기기

도장을 적게 쓰면 도장이 남아요. 남은 도장으로 다른 준비물도 살 수 있어요.

고를 때 무엇을 따져 볼지 정한 것을 기준이라고 해요. 오늘은 기준을 세워 골라 봐요.

내 순서 정하기

무엇을 먼저 따질까요?

이번에는 세 기준에 내 순서를 매겨 볼 거예요.

기준이 여럿이면 한꺼번에 따지기 어려워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부터 순서를 정해요.

우리 반은 공을 날마다 쓸까요? 반 친구 모두 함께 놀까요? 우리 반에 무엇이 중요한지 떠올려 봐요.

내 기준에 순서를 매겨요
  1. 세 기준을 소리 내어 읽어요.
  2. ▲▼ 단추로 가장 중요한 기준을 1번에 올려요.
  3. 다 정했으면 '다 정했어요'를 눌러요.
⏳ 오래 쓰기
👫 우리 반 모두 쓰기
🔴 도장 남기기

순서를 정하면 도장이 찍혀요. 정한 순서는 다음 판에서 그대로 써요.

순서는 반마다 다를 수 있어요. 공을 날마다 쓰는 반은 오래 쓰기가 먼저일 수 있어요.

다른 준비물도 사야 하는 반은 도장 남기기가 먼저일 수 있어요. 우리 반 사정에 맞게 정하면 돼요.

공 고르기

기준대로 골라 봐요

이제 공 세 개를 살펴보고 기준대로 골라 볼 거예요.

공 카드에는 튼튼한 정도가 별로 적혀 있어요. 별이 많을수록 튼튼해요.

큰 공인지 작은 공인지도 적혀 있어요. 맨 아래에는 공을 사는 데 드는 도장 수가 있어요.

고르는 방법은 이래요. 먼저 1위 기준에 가장 알맞은 공을 찾아요.

알맞은 공이 둘이면 2위 기준으로 한 번 더 따져요. 그러면 공이 하나로 정해져요.

기준대로 공을 골라요
  1. 앞에서 정한 1위 기준 단추를 먼저 눌러요.
  2. 공이 둘 남으면 2위 기준 단추를 눌러요.
  3. 다시 고르기를 누르고 다른 순서로도 해 봐요.
가 공 ⏳ 👫 큰 공 🔴 도장 16개 나 공 ⏳ 👫 작은 공 🔴 도장 8개 다 공 ⏳ 👫 큰 공 🔴 도장 12개
카드를 누르면 설명이 나와요.
그림: 원에듀가 그림(실제로 파는 공이 아니에요)

누른 차례대로 1위와 2위가 돼요.

앞에서 정한 1위 기준부터 눌러 보세요.

기준에 알맞은 공

기준을 눌러요

  • 🔎 알맞은 공이 되어 본 공

순서를 바꿔 서로 다른 공 두 개가 알맞은 공이 되면 도장이 찍혀요.

1위 기준이 바뀌니 알맞은 공도 바뀌었어요. 가 공도 나 공도 다 공도 알맞은 공이 될 수 있어요.

도장이 가장 적게 드는 공이 늘 알맞은 것은 아니에요. 도장이 가장 많이 드는 공도 마찬가지예요.

한 달 뒤

따져 보고 고르면 달라요

이번에는 두 반의 한 달 뒤 모습을 견주어 볼 거예요.

두 반은 운동회까지 날마다 공을 쓰기로 했어요. 그런데 공을 고른 방법이 달랐어요.

첫째 반은 먼저 눈에 띈 다 공을 바로 샀어요. 둘째 반은 날마다 쓴다는 것을 떠올렸어요. 그래서 오래 쓰기를 1위 기준으로 정하고 가 공을 샀어요.

두 반 모두 날마다 공을 썼어요.
그림: 원에듀가 그림(실제로 있는 반이 아니에요)

첫째 반이 잘못한 것은 아니에요. 다 공은 크고 좋은 공이에요. 가끔 쓰는 반이라면 알맞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날마다 쓰는 반에는 맞지 않았어요. 따져 보지 않고 고르면 우리 반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합리적 선택

둘째 반은 기준을 세우고 까닭을 따져서 골랐어요. 이런 선택을 합리적 선택이라고 해요.

합리적 선택은 이렇게 해요. 먼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떠올려요. 그다음 기준을 세우고 순서를 정해요.

마지막으로 기준에 가장 알맞은 것을 골라요. 고른 까닭을 말할 수 있으면 잘 따져 본 거예요.

고른 까닭을 써요
  1. 틀 넣기를 누르면 앞에서 고른 공이 들어가요.
  2. '왜냐하면' 뒤에 까닭을 이어 써요.
  3. 빈칸 ○ 이 있으면 내 생각으로 바꿔 써요.

정답은 없어요. 까닭까지 쓰면 도장이 찍혀요.

오늘 배운 것

오늘 이런 것을 알았어요

  • 여러 가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것을 선택이라고 해요.
  • 기준을 세우고 순서대로 따지면 알맞게 고를 수 있어요.
  • 까닭을 따져서 알맞게 고르는 것을 합리적 선택이라고 해요.

오늘은 기준에 순서를 매겨 공을 골라 봤어요. 기준이 달라지면 알맞은 공도 달라졌어요.

다음 시간에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도 무엇을 고르는지 알아봐요.

우리 반 학급 문고에 새 책을 한 권 넣으려고 해요.

정답은 없어요. 여러분 생각을 적어 보세요.